[날씨] 내륙 흐리고 선선...영동·남부 차츰 비 / YTN

2020-09-10 18

오늘도 내륙 지방은 선선한 초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은 27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는데요.

다만, 깊어가는 가을만큼 일교차도 커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입고 벗기 편한 겉옷으로 체온 조절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맑았던 어제와 달리 오늘은 하늘빛이 다소 흐리겠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와 남부, 충남 서해안에 차츰 비가 오겠고,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 영동에도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영동 지방에 최고 80mm, 강원 북부 산간에는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겠고요.

경남 해안과 제주도에 20~60mm, 호남과 충남 서해안에 5~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흐린 날씨에 낮 기온은 어제보다 내려가겠습니다.

서울 27도, 광주 26도, 부산 25도에 머물겠습니다.

비는 내일 오전에는 대부분 그치겠지만, 강원 영동 지방은 모레까지 길게 이어지겠고요.

내륙은 흐린 가운데,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특히, 내일 영동 지방에는 돌풍과 함께 강한 비가 예상되고 있으니까요.

주변 시설물 점검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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